반응형 재즈1 [서울/삼각지 카페☕️] 벌써 세 번 다녀온 <세음> 지난 3월 말에 정식 오픈한 카페, 세음. 벌써 세 번이나 다녀와버렸다. 삼각지역 11번 출구로 나와 그 유명한 '명화원'을 지나 조금 걷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진한 인센스 향, 풍부한 사운드의 재즈가 기분 좋게 맞이해 준다. 벽면을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LP판이 눈에 띈다. 몹시 귀여운 메뉴판. 메뉴판에는 한 장에 메뉴 1개씩 적혀있고 산미 있는 원두의 아이스 핸드드립 커피를 주문했다. 간단한 빵 종류가 있었지만 배가 부른 상태여서 빵은 다음을 기약하며... 가오픈 기간에 첫 방문을 했던 터라 계좌이체로 결제를 했었다. 버터플라이, 데이지🌼 평소 좋아하는 꽃이 있어 기분이 2배는 더 좋아졌다. 빈티지한 가구, 조명, 다양한 식물들이 파리에 사는 친구 집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파리.. 2023.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