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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저모

[서울/남영동 카페☕️] 음악이 듣고 싶을 때 <oob-오오비>

by like gem 2023.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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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동에 oob(오오비)에 다녀왔다.

낮에는 카페, 저녁에는 펍으로 운영되고 있다.

낮, 밤 모두 가보았는데 어느 시간에 가던 만족스러웠다.

 

 

들어가자마자 흘러나오는 노래와 벽면에 LP들이 눈에 띈다.

 

점심 카페 메뉴판을 주셨다.

저녁에는 술 종류와 간단한 안주가 있는 메뉴판으로 바뀐다.

 

 

파이도 판매하고 있는데 이 날은 준비가 안되어 먹어볼 수는 없었다.

 

 

무심한 듯한 가구와 소품 배치가 좋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가게에 들어가자마자 느껴지는

첫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인 것 같다.

노래가 나오지 않으면 괜히 차갑다는 생각이 들고

쾌쾌한 냄새가 나면 오래 머물고 싶지 않다.

oob는 분위기 있는 노래와 향으로 문을 열자마자 이미 좋은 곳에 와있는 듯하다. 

 

 

노래와 함께 oob의 분위기를 담고 싶었는데

창문이 열려 있어 횡단보도에 신호등 소리를 얻었다ㅎㅎㅎㅎㅎ

 

 

아마도 잔에 그림을 직접 그리신 것 같다.

이 전에는 일반 컵이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귀엽게 업그레이드되었다.

 

 

 


oob(오오비)

 

주소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8-1 2층

영업시간 : 12:00-24:00

메뉴 : 커피, 맥주, 와인, 위스키 등

주차 : 인근 유료 주차장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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